오후 4시

[말하는 기억]
그리운 사람을
그리워 하는 시간.
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사람
멀리 있기에 그리운 사람.
그 모두를 맘껏 그리워 해도 좋은 시간.
적당한 오후의 향과 공기가 어우러져 부끄러움 없이 마음을 표현해도 좋을 시간.

마법이 통하는 시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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