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 전 자존심에 대한 짧은 표현을 읽었다.
자존심은 두려움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오.
<밤의 클라라 中>
상실, 결핍 혹은 추락의 두려움.
그런 것들 앞에선 자존심을 뭉개고 어디엔가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것 같다.
뻣뻣하게 자존심 세우며 자신과 타협하지 않을 땐 그 얻고자 하는 것이 그다지 간절하지 않은 것이리라.
가끔은 자존심을 꺾을 줄 아는 것이 제일 큰 자존심이 아닌가. 생각해 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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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니가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들어왔네
글이 좋아.
멋있어.
좋다. 좋아~~
오. 어무이 드디어 오셨군요~ㅋ
감사 감사.^^
나도 엄마 블로그 가야지~~~
앗, 현영양 어머님이시당~ 안뇽하세요 (_ _);; 굽신굽신~
자존심은 사치에 불과했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면;
삶이 한 단계 다운그레이드 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 ㅠ_ㅠ
자존심까지 버려야하는 깊고 어두운 진창에 떨어지는 듯한 기분말야. ㅠ_ㅠ
하지만 언젠간 꼭 그곳을 벗어나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야 말겠다는 다짐 +_+;;
꺾을 땐 꺾어야 하지만, 결국 사람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.
글치. 자존심은 중요하지.
내가 말한 건 자존심이라기 보다 자존심의 탈을 쓴
쓸데없는 똥고집 같은거.. 그런 건 부릴 때 안 부릴 때 잘 가려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