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여기

[말하는 기억]
창문을 살짝 열면 나무 한 그루가 푸르게 보이고
큰 창문으론 맑은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.
내가 가고 싶었던 그곳의 느낌과 닮아 있는 이 곳.
그 전엔 알지 못했는데 새삼 보이는 것들.
감사할 따름이다.

좀 더 편안해 지고 좀 더 너그러워지길.
되도록이면 배려하고 많이 사랑하길.

덥지 않은 여름날
상쾌하고 나른한 아침에 감사하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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